브라질과 콜롬비아를 섞어 중배전으로 볶았습니다. 초콜릿처럼 둥글고, 오후 내내 물리지 않는 맛.
두 가지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. 계절마다 다른 원두를 맛보거나, 늘 마시는 블렌드를 끊기지 않게 받거나.
그라인더도 드리퍼도 없는 사무실, 여행지에서. 볶은 원두를 그날 갈아 한 봉씩 질소 포장했습니다.
김해의 작은 도예 공방과 함께 만든 드리퍼와 커피잔입니다. 벽을 두껍게 올려 손에 오래 따뜻합니다. 가마마다 유약 빛이 조금씩 다릅니다.
한 달에 한두 번, 새로 들어온 원두와 로스팅 일정만 보냅니다.